지난 금요일, 7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중구의 한국 프레스 센터 국제 회의장에서 ‘2023 스마트 AI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타우데이터 주식회사의 정화민 대표이사이자 서강대학교 정보통신 대학원 데이터 과학 & AI 겸임교수(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창업 부문’ 장관상, 다수의 AI 특허 보유)가 ‘인공지능 시대의 준비’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그의 발표 중에 정 대표는 정부가 해야 할 6가지 사항을 설명했다. 첫 번째로 정 대표는 ‘법적 규제’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다음으로 정 CEO는 ‘교육 및 연구 지원’을 언급하며, “고등 교육 기관에 대한 재정 지원뿐만 아니라 초등 및 중등 교육 과정, 실용 고등학교 수학 및 통계 과목 등에 AI 관련 교육 내용을 포함시켜 적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또한 정부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역할을 강조했다. “정부는 AI와 같은 신기술 분야에서의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말하며, “이는 기술 연구 및 개발과 관련 산업의 육성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기존의 일자리 손실을 보상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 CEO는 “대중 참여”, “재교육 및 재취업 프로그램”, 그리고 “사회 안전망 강화”를 언급하였다. 그는 “(정부는) AI 개발과 관련된 의사결정 과정에 대중의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AI 기술은 사회 전체의 이익을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타우데이타 기사편집 2023.07.07)